2013.9.20(금)-9.21(토)
18(수)일부터 22(일)일까지 이어지는 닷새간의 추석 연휴를 맞아 20일에는 아침 일찍 직장에 들려 몇가지 일을 처리하고 영동 고속도로를 달려 대관령 휴게소에 다다르니 그야말로 인산인해다.
시계 방향으로 선자령을 한바퀴 돌면서 산림욕을 하고 구 고속도로길을 따라 강릉 경포에 가니 사람이 정말로 너무 많다.
하여 해안도로를 따라 북으로 올라가다 사천진이란 조그마한 바닷가의 적당한 펜션에서 하루를 보내며 동해의 일출을 구경하였다.
그리고 21일 아침 일찍 일어나 양양 속초를 지나 미시령 터널을 통과하여 실로 십여년 만에 백담사에 도착하였다.
이후 영시암을 거쳐 내설악의 속살을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망경대를 올랐다가 집으로 돌아왔는데 아직 연휴가 하루 더 남아있음에도 경춘고속도로는 그야말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대관령에서 선자령 왕복
경포 해변과 경포호의 노을
사천진 해변의 저녁과 아침 일출
미시령을 넘어가는 길에서의 울산바위 조망
백담사에서 설악산 만경대 왕복
선자령에서
사천진의 일출
설악산 만경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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