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하 상다라를 넘어 계곡 캠프지까지 2008.10.22일(수), 맑음, 제5일차) 또 다시 날은 밝아오고 기계적인 움직임으로 억지로라도 아침을 조금 먹고 제일 먼저 출발하였으나 급격한 경사 앞에 발걸음은 무쇠덩어리처럼 무겁게 느껴져 금방 제일 후미로 밀려나 한걸음씩 힘든 발길을 옮기고 있자니 보다 못한 “가지”라는 이름의 .. 2008년 네팔 히말라야(돌파) 트레킹 201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