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서울의 이야기/2025년

일요일 지인 여식 결혼식을 다녀와서......

獨立不懼 遁世無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하여 2025. 3. 30. 21:44

2025.3.30(일) 맑으나 꽃샘추위

오늘은 약 10여 년 전에 직장 동료로 만나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지인의 여식 결혼식에 다녀왔는데 언제나 희망에 찬 첫출발의 순간을 보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었다.

헌데 갑작스러운 꽃샘추위가 닥쳐 원래는 결혼식장 부근의 선릉이라도 한번 들려보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집으로 발걸음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