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3.28(금) 맑으나 강한 바람
국내적으로는 말할 필요도 없이 전 세계적으로 정치적인 불안정과 이로 인한 곳곳의 전쟁 그리고 기후 변화와 등등의 이유로 인한 산불등의 자연재해로 말 그대로 "춘래불사춘"의 나날이다.
하지만 시간의 수레바퀴는 어김없이 흐르고 있다.
오늘 오후에 신당동쪽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나도 모르게 선 듯 곁으로 다가온 봄기운이 느껴져 우울함과 무력감과 허무감을 극복하고자 산책객들로 붐비는 근처의 청계천과 성북천을 한 바퀴 돌아보며 모든 상항들이 나아지기를 간절히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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