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서울의 이야기/2021년
대청호반 드라이브 및 산책
獨立不懼 遁世無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하여
2021. 2. 14. 15:24
2021.2.10(수) 약간 흐림
내일부터 시작되는 4 일간의 이번 설 연휴는 어제의 야간 근무와 마지막날인 14일(일)의 근무로 인하여 결과적으로 3일 반의 시간이 생겼으나 코로나-19로 인한 5인 이상 모임 금지 방역지침으로 인하여 대구에 계신 어머님 방문도 형제 자매들이 날짜를 나누어서 하다 보니 나는 13일(토) 방문하기로 되었다.
점심 무렵 서울에서 내려온 와이프와 숙소에서 와이프가 사온 유부초밥에 칼국수 면을 끓여 간단히 점심을 하고 휴식타가 좁은 숙소가 답답하고 지루하기도 하여 대청호반이나 드라이브하려고 동구쪽의 숙소를 나서 시계 반대방향으로 대청호 둘레길의 4 구간쪽에서 1 구간쪽으로 가면서 주산동 전망대, 황새바위 전망대, 대청호반 수변 생태공원, 마산동 전망대, 찬샘정, 대청호 로하스 캠핑장의 순으로 돌면서 잠깐씩 차에서 내려 주변을 둘러 보았는데 의외로 로하스 캠핑장이 코로나-19 와중에도 운영을 하고 있어 다음에 한번 와봐야 겠다고 생각하였다.